퇴직연금

퇴직연금 상품 추천 2024 – 퇴직연금 정기예금이란?

퇴직 시 퇴직금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회사가 도산하거나 내부 문제로 퇴직금 지급이 어려워지는 경우를 대비해 퇴직연금제도를 이용하는 회사도 많아졌어요. 여기서 퇴직연금이란? 근로자의 퇴직 후 노후생활을 위해 회사가 근로자에게 지급해야 할 퇴직금을 회사가 아닌 외부 금융회사에 맡겨 연금 형태로 운용하는 방식의 상품이에요. 그럼, 퇴직연금 정기예금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먼저 근로자 입장에서 퇴직연금 정기예금의 장점은 다음과 같아요. 첫째, 근로자가 퇴직할 때 퇴직금을 받지 못하는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어요. 근로자가 근로하는 동안 회사는 매월 외부 금융회사로 꼬박꼬박 퇴직연금을 적립해요. 그러므로 퇴직할 시 퇴직금을 못 받는 불상사가 생길 수 없지요. 퇴직연금은 갑자기 마련되는 돈이 아니라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적립금을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퇴직연금 정기예금이 좋은 두 번째 이유는 퇴직금을 연금 형태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또한 다니던 회사를 퇴직하고 다른 회사로 이직하더라도 개인형 퇴직연금(IRP) 정기예금을 통해 기존 회사 퇴직금을 정산받지 않고 계속해서 퇴직연금을 적립할 수 있죠. 이렇게 쌓인 퇴직연금은 일정 나이가 지난 이후 받을 수 있게 연금 형태로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한 노후 설계가 가능해요.

이번에는 회사의 입장에서 퇴직연금 정기예금이 좋은 이유를 알아볼게요. 먼저, 갑자기 퇴직하는 근로자에게 지급하기 위한 목돈을 마련하지 않아도 돼요. 매달 외부 금융회사에 퇴직금을 조금씩 적립하고 있었기 때문에 근로자가 언제 그만두더라도 퇴직금 지급을 미리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또한, 사업소득세에 해당하는 부담금 납부금에 대한 법인세 혜택을 볼 수 있으며, DB형 퇴직연금 정기예금이라면 퇴직급여 지급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퇴직연금 정기예금은 확정 급여형인 DB형과 확정 기여형인 DC형, 그리고 IRP로 나눌 수 있는데요. 가장 먼저 확정급여형인 DB형은 근로자가 퇴직 후 받을 퇴직급여가 미리 확정된 방식을 말해요. DB형은 퇴직 시점을 기준으로 평균 임금에 근속 연수를 곱해 퇴직금을 산정하기 때문에 기존에 운영되던 퇴직금제도랑 가장 비슷한 형태라고 이해하시면 돼요. 만약 승진 등의 이유로 매년 임금 인상이 있다면 DB형 퇴직연금도 그에 따른 수익률을 내어야 사업주 부담이 줄어들어요. 따라서 승진 기회가 많거나 임금 상승률이 높으며, 오랜 기간 근속할 수 있는 근로자라면 확정 급여형인 DB형 퇴직연금 정기예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해요. 또한 이는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방식이 아니므로 투자에 대한 부담보다는 안정성을 중시하는 분들에게 추천되는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이죠.

이와 달리 확정기여형인 DC형 퇴직연금 정기예금은 회사가 낼 부담금을 확정해 근로자에게 정기적으로 확정 지급하는 방식이에요. 이때 외부 금융기관의 운용 수익에 따라 퇴직 후 퇴직급여액이 달라지며 그에 따른 책임은 근로자에게 있게 되는데요. DC형은 DB형과 달리 승진 기회가 별로 없고 임금 상승률 또한 높지 않은 불안정한 회사에 다니고 있거나, 투자 수익률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에게 알맞은 상품이랍니다.

마지막으로 개인형 퇴직연금 정기예금인 IRP형은 기존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회사로 이직할 때 기존 회사의 퇴직금을 정산하지 않고 적립하여 퇴직금을 지속해서 적립하는 방식이에요. IRP 개인형 퇴직연금제도는 연간 최대 1,200만 원까지 추가 납부가 가능해 추후 퇴직금을 연금 형태로 받고자 할 때 주로 이용한답니다.

지금까지 퇴직연금 정기예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았는데요. 이제부터는 퇴직연금의   종류에 따라 상품을 두 개씩 추천해 드릴게요. 추천하는 상품은 모두 1년 만기 상품 기준 금리가 높은 순으로 선정했으며, 저축은행 상품과 1금융권 상품으로 하나씩 구성하였답니다.

1) 한화저축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 – 연 4.0%

한화저축은행의 퇴직연금 정기예금은 국민은행이 자산을 관리하고 한화저축은행이 상품을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계약기간 1년간 4.0%의 금리를 제공하는 확정급여형 DB형 상품인데요. 해당 상품은 다른 상품과 비교했을 때 안정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위험 등급은 6등급으로 매우 낮은 위험도를 가지고 있어요. 가입 금액에 제한 없이 적용된 이자율을 받을 수 있고,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만기 후 확정급여형인 해당 상품으로 다시 자동 재예치되는 것이 특징이에요. 단, 만기일이 도래하기 전에 해지할 경우 계약한 이율보다 낮은 중도해지 이율이 적용되어 불이익을 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2) 산업은행 KDBPENSION 정기예금 – 연 3.4%

산업은행의 KDBPENSIOON 정기예금은 국민은행이 자산을 관리하고 한국산업은행이 상품을 제공하는 상품이에요. 계약기간 1년간 예치하는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상품인 KDBPENSION 정기예금은 2024년 4월 기준 3.4% 금리를 제공해요. 퇴직연금 정기예금인 만큼 위험등급이 매우 낮아 안정적으로 금리 수익을 볼 수 있어요. 해당 상품도 마찬가지로 만기 후에는 애초 약정된 이자를 원금에 더해 확정급여형 상품으로 자동 재예치돼요. 또한 개인 사정에 따라 만기 전 해지해야 하는 경우 계약한 이율보다는 낮은 중도해지 이율이 적용된답니다. 해당 상품은 만기 해지를 포함해 3회에 걸쳐 분할 인출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1) 예가람저축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 – 연 3.8%

예가람저축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은 1년간 예치하면서 3.8%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이에요. 해당 상품은 확정기여형(DC형)에 해당하지만, 투자 때문인 손실 위험이 적은 안정적인 상품이라 할 수 있어요. 앞서 DB형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들은 가입 금액에 제한이 없었지만, 예가람저축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은 최대 5천만 원까지만 가입할 수 있어요. 그 이유는 예금자 보호법으로 예금이 보호되는 5천만 원에 맞춰 금액을 설정했기 때문이에요. 예가람저축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은 만기가 도래했을 때 다른 상품으로 재가입하거나 디폴트 옵션 중 가장 위험도가 낮은 포트폴리오로 재운용될 수 있어요. 해당 상품 또한 특별한 사유가 아니라면 중도 해지 시 중도해지 이자율이 적용되어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세요.

2) 수협은행 노후보장 정기예금 – 연 3.4%

수협은행의 노후보장 정기예금은 국민은행에서 자산을 관리하고 수협은행에서 상품을 제공하는 확정기여형(DC)형 노후보장 정기예금이에요. 해당 상품은 확정급여형뿐만 아니라 개인형 IRP 상품도 함께 운용되며, 1년 계약기간마다 3.4%의 금리 혜택이 적용돼요. 비대면으로 가입하는 해당 상품은 가입 금액이 1원 이상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금액 한도는 별도로 제한하지 않아요. 상품은 거치식 예금 형태로 6개월 이상 계약기간을 설정할 수 있지만 1년으로 계약 시 최대 금리인 3.4%가 적용된답니다. 이자는 만기일에 한꺼번에 지급하는 방식이며 만기일 당일에만 만기 이자를 제공하고 그 전에 해지한다면 중도해지 이자를 지급해요. 특별한 사유가 아니라면 중도해지 시 만기 이자보다 낮은 수준의 중도해지 이자율이 적용되는데요. 만기 처리 방법으로는 원금과 약정 이자를 더해 가산한 금액을 같은 계약기간에 재예치하거나 재예치를 원치 않으면 다른 상품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원금과 이자가 상환되어요.

1) OK저축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 – 연 3.71%

OK저축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은 IRP(개인형)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이에요. 이 상품은 최대 5천만 원까지, 그리고 최대 2년까지 계약이 가능하며 1년 계약 시 3.71%의 최고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해지의 경우 만기 해지까지 포함해 최대 3회에 걸쳐 분할 해지가 가능하며 개인 사정에 따라 중도 해지할 경우 그에 따른 중도해지 이자가 적용될 수 있어요. OK저축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은 보통 만기에 해지한 원금과 이자를 더해 상환되고, 사업자의 요청이 있을 때에는 사전지정 운용방법으로 운용 대기기간 동안 저축은행에서 운용 후 상환되는데요. 이외에도 디폴트 옵션 정기예금 중 사전에 지정한 방법에 따라 포트폴리오 형태로 예금을 자동 재예치할 수도 있답니다.

2) 광주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 – 연 3.51%

광주은행의 퇴직연금 정기예금은 IRP 개인형으로 3.51%의 금리 혜택을 볼 수 있는 예금이에요. 최소 1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최고 가입금액은 따로 제한하지 않아요. 이자는 만기 또는 중도해지 요청 시 지급하는데 중도 해지할 경우 최저 연 0.01%의 낮은 이자가 적용될 수 있어요. 해당 상품은 예금주의 특별한 지시가 없다면 만기일에 최초 계약 기간 단위로 자동 재예치 되며 3회에 걸쳐 분할 해지하여 받을 수도 있어요. 단, 담보 제공으로 불가하며 최대 5천만 원까지만 예금자 보호가 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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