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해지 방법
신용카드 발급 이후 해지를 원한다면 카드사에 직접 방문 또는 고객센터로 전화하거나, 온라인(인터넷뱅킹), 각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신청할 수 있어요. 이때 신용카드 해지와 동시에 연회비 환불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요. 최근에는 인터넷뱅킹이나 카드사 앱을 이용하면 어디서든 손쉽게 해지할 수 있어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요. 해지 신청할 때 신용카드를 직접 가지고 있거나, 신용카드 번호 등을 잘 기억하고 있어야 원활하게 해지 신청할 수 있어요. 또한,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 요구될 수 있어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신분증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신청하는 것을 추천해요.
신용카드를 해지하기 전에 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항들이 있어요. 먼저, 해지 신청일까지 카드 사용 내용이 있는지 살펴봐야 해요. 만약 사용한 금액이 있을 때는 해당 금액에 대해 결제 처리가 요청될 수 있어요. 또한, 해지할 신용카드에 적립된 포인트가 있는지 살펴보세요. 신용카드를 해지하고 나면 적립된 포인트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없으므로 해지 전에 미리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마지막으로 신용카드를 정말 해지해도 되는지 한 번 더 점검해 보세요. 신용카드를 해지한다고 해서 신용점수가 바로 떨어지진 않지만, 신용카드를 오래 사용하지 않고 자주 신용카드를 변경할 경우 신용점수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해지 또한 신중하게 고민하는 것이 좋아요.
✅ 신용카드 해지와 탈퇴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신용카드의 해지와 탈퇴라는 두 개념은 언뜻 보면 비슷한 것처럼 보이지만, 엄밀히 다른 의미이기 때문에 제대로 알고 신청해야 해요. 신용카드 해지란 발급한 신용카드만 해지하는 것을 말해요. 즉, 특정 신용카드를 없앨 뿐, 해당 카드사에 등록된 회원 자격은 그대로 유지하는 거예요. 따라서 신용카드를 해지한 후에도 카드사에 개인 정보(아이디, 이름, 주민등록번호 등)는 전자금융거래법, 신용정보 보호법 등에 근거해 일정 기간 보관되어요.
이와 달리 탈퇴는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카드사의 회원 자격을 잃는 거예요. 탈퇴를 통해 카드사 가입 시 입력했던 아이디나 이름,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 정보가 모두 삭제되며, 카드사에서 운영하는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답니다.
그럼, 신용카드 해지와 탈퇴 중에 어떤 걸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는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요. 본인이 현재 해지하고자 하는 신용카드의 카드사 서비스를 추후 이용할 계획이 있다면 탈퇴가 아니라 신용카드 해지를 선택해야 해요. 반대로, 앞으로도 해당 카드사를 이용할 계획이 전혀 없다면 등록된 개인정보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카드사 탈퇴가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답니다.
신용카드 발급 후, 바로 해지해도 되나요?
본인의 소비 패턴이나 신용카드 혜택, 연회비, 이자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해지하는 것이 맞는다고 판단되었나요? 그런데 신용카드를 발급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해지해도 될지 고민이 된다면 걱정하지 않고 해지해도 돼요. 신용카드는 발급한 이후로부터 언제든지 원하는 날짜에 해지 신청할 수 있고, 특정 기간 내에 신청할 경우 연회비까지 환불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해지를 결정했다면 최대한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심지어 발급받은 신용카드가 아직 배송 중인 상태더라도 해지 신청할 수 있어요. 배송 중일 때 카드 번호를 모르더라도 카드사 고객센터로 전화해 해지할 수 있답니다.
단, 신용카드 발급 직후에 해지할 때는 한 가지 확인해야 할 점이 있어요. 신용카드 발급과 동시에 제공되는 이벤트나 혜택을 받은 경우라면 이에 대한 약관을 잘 확인해야 해요. 보통 캐시백 이벤트를 제공하는 신용카드는 일정 기간 신용카드를 해지하지 않고 유지해야만 혜택을 제공한다는 유의 사항이 반드시 표기되어 있거든요. 따라서 신용카드를 해지하기 전에 신용카드 혜택을 받았던 것이 있었는지, 그에 따른 유의 사항은 없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아요.
신용카드 해지 불이익
사용하지 않는 신용카드를 계속해서 유지한다면 매년 발생하는 연회비를 부담해야 하고, 도난이나 분실 등으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요. 따라서 앞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카드사에 연락해 해당 신용카드를 해지하는 것이 좋아요. 단 신용카드 해지에 따른 불이익도 분명 존재할 수 있어요. 먼저 연회비는 해지 신청일을 기준으로 날짜로 계산하여 연회비를 돌려받을 수 있는 것이 원칙이지만, 일정 기간 이후에 해지한 경우에는 환불을 받기 어려울 수 있어요.
새롭게 발급받은 신용카드를 해지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또 다른 불이익으로는 카드 발행과 배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을 별도로 돌려받을 수 없다는 점이에요. 또한, 신용카드를 이용하면서 받은 혜택과 같이 부가적인 서비스 제공에 든 비용 또한 전액 환불받을 수는 없으며, 보통은 연회비에서 해당 금액을 뺀 다음 날짜로 계산하여 환급돼요. 이 밖에도 신용카드로 이용했던 특정 서비스 사용 대금도 환급될 연회비에서 차감되는데요. 만약 서비스 사용 대금이 연회비 이상일 경우에는 연회비가 아예 환급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신용카드를 해지하면 신용등급에도 불이익이 생길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요. 오랜 기간 연체 없이 잘 사용하던 신용카드를 해지하면 신용등급에 영향이 갈 수 있지만, 사용기간이 얼마 되지 않은 신용카드는 해지한다고 해서 신용점수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답니다.
신용카드 해지 전 확인해야 할 사항
1) 신용카드를 정리할 때는 실물 카드를 보면서 확인하고, 실물 카드가 없어도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신용카드는 없는지 잘 확인해야 해요.
현재 사용 가능한 내 명의의 카드를 모두 확인하고 싶을 때는 금융결제원에서 운영하고 있고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사이트를 이용해 보세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는 내 명의로 개설된 계좌부터 카드 정보를 모두 조회할 수 있고, 불필요한 자동이체 등도 정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인데요. ‘내 카드 한눈에’ 메뉴를 클릭한 다음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에 전체 동의하고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인증서로 로그인하면 모든 카드를 확인할 수 있어요.
2) 신용카드 해지하기 전 카드 사용으로 남아 있는 포인트나 적립금이 있는지 확인해야 해요.
일반적으로 카드를 해지하게 되면 그동안 적립한 포인트나 적립금은 함께 소멸해요. 물론 카드사에 따라 적립한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하여 별도로 입금해 주는 카드사도 있어요. 따라서 해지하기에 앞서서 해당 카드사는 적립해 온 포인트를 일괄 환급해 주는지 확인해보세요. 만약 그렇지 않는다면 카드를 해지하기 전에 적립된 포인트를 사용하거나, 미리 현금으로 전환하는 것도 한 방법이랍니다.
3) 신용카드 해지 전 카드 사용 금액이 있는지, 할부는 없는지 확인해야 해요.
신용카드 할부가 남아 있다고 하더라도 해지는 할 수 있지만, 일부 카드사에서는 신용카드를 한 장만 보유하고 있다면 미결제 금액을 일시 상환해야만 해지할 수 있기도 해요. 따라서 해지할 신용카드의 카드사는 어떤 정책을 채택하여 운영하고 있는지 확인한 후 해지하도록 하세요!
신용카드 해지와 신용등급
신용카드와 신용점수의 상관관계를 보면 신용카드 해지가 신용점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금방 이해하실 수 있어요. 신용카드와 신용점수는 사실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요. 신용카드 한도 내에서 필요한 만큼 미리 사용하고 다음 달에 카드 결제 대금을 내는 방식이니, 이를 연체하지 않고 잘 이용한다면 원활한 금융 거래를 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거예요. 따라서 신용카드를 오랫동안 연체 없이 잘 사용할수록 신용점수는 오르게 되는 거죠.
그럼, 신용카드 때문에 신용점수가 떨어지는 경우는 언제일까요? 먼저 카드 대금을 여러 차례 연체하거나, 계속해서 한도를 꽉 채워서 사용한다면 신용점수가 떨어질 수 있어요. 또 하나는 오랜 기간 주로 사용하던 신용카드를 갑자기 해지해서 금융 거래 내용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예요. 신용점수 평가회사 입장에서는 원활하던 금융 거래가 갑자기 줄어들게 되니 신용상 문제가 발생했다고 볼 수 있거든요. 따라서 오랜 기간 사용했던 신용카드라면 해지했을 때 신용점수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답니다.
그러나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해지하는 경우라면 크게 상관없어요. 결론적으로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해지하는 과정에서 신용점수에 영향을 준다기보다, 신용카드 이용 실적이나 보유 기간 등이 더욱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이해하시면 돼요. 물론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신용카드였음에도 해지를 통해 신용점수 하락을 경험한 사례도 있으니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