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세금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 얼마나 내야할까? 세율부터 계산법까지 총정리

💡 AI 3줄 요약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연간 양도차익이 250만 원을 초과할 때 부과돼요.
✅ 과세 대상 금액에는 22% 세율(양도소득세 20% + 지방소득세 2%)이 적용돼요.
✅ 매년 5월 홈택스를 통해 직접 신고 및 납부해야 하고, 미신고 시 가산세가 발생해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해외 상장 주식, 해외 ETF, 해외 펀드 등을 매도해 수익(양도차익)이 생겼을 때 부과되는 세금이에요. 국내 주식은 일정 조건에만 과세되지만 해외주식은 모든 투자자가 과세 대상이랍니다.

구분내용
과세 대상해외 상장 주식, 해외 ETF 및 펀드 등
납세 의무자양도차익이 발생한 거주자 및 비거주자
특징국내 주식 세금과 별도 신고 필요

해외주식 투자를 통해 수익이 발생했다고 해서 무조건 세금을 내는 것은 아니에요. 1년 동안 여러 해외주식을 거래하여 발생한 총 수익이 250만 원 이하라면 세금은 0원이에요. 연간 250만 원까지는 기본 공제가 적용되기 때문인데요. 25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만 세금이 부과되며 이 기본 공제는 투자 종목 수와 관계없이 투자자 1인당 연간 250만 원만 적용돼요.

해외주식을 매도해서 수익이 발생하면 해당 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 20%와 지방소득세 2%를 더한 총 22%의 세율이 적용돼요. 이 세율은 수익 금액에 관계없이 단일세율로 계산되며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된답니다.

예를 들어 1년 동안 해외주식 거래로 얻은 순수한 양도차익이 600만 원이라고 가정해볼게요. 여기서 정부는 연 250만 원까지 기본 공제를 해주기 때문에 과세 대상 금액은 600만 원에서 250만 원을 뺀 350만 원이 돼요. 이 금액에 대해 22%의 세율을 곱하면 최종적으로 내야 할 세금은 약 77만 원이에요. 구체적으로는 양도소득세 70만 원(350만 원 × 20%)과 지방소득세 7만 원(70만 원 × 10%)으로 나뉘어 계산돼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주식 거래에서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모두 합산한 순이익(손익통산)을 기준으로 계산해요. 예를 들어 1년 동안 애플 주식을 팔아서 700만 원의 이익을 얻고 아마존 주식을 매도하면서 200만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면, 두 거래를 합산한 최종 순이익은 500만 원이 되는 거예요.

이렇게 계산한 순이익에서 기본 공제 250만 원을 뺀 금액에만 세율이 적용되며 이 과세 대상 금액을 기준으로 양도소득세를 납부하게 된답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자동으로 원천징수되지 않으며 투자자가 직접 신고하고 납부해야 해요.

구분내용
신고 기한양도일이 속하는 연도의 다음 해 5월 1일 ~ 5월 31일
신고 관할납세자의 주소지 관할 세무서
신고 방법홈택스 또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 및 납부
또는 세무서에 방문하여 서면 신고

정해진 기간 내에 양도소득세를 신고 및 납부하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 (납부할 세액의 20% 또는 40%)와 납부 지연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될 수 있어요.

Q. 여러 증권사를 이용하는 경우 어떻게 계산하나요?

여러 증권사를 이용하더라도 1년 동안 발생한 모든 증권사의 양도차익을 합산하여 신고해야 해요. 손익통산 및 250만 원 공제 역시 모든 거래 내역을 합산한 총액에 대해 단 한 번만 적용됩니다.

Q. 환율은 어떻게 적용되나요?

해외주식의 매매 금액 계산 시 매수 및 매도 시점의 기준환율 또는 재정환율을 적용하여 원화로 환산하여 계산해요.

Q. 양도소득세를 낸 후에도 배당소득세는 내야 하나요?

네. 배당소득세는 주식 보유에 따른 배당금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고 양도소득세는 주식 매도 차익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으로 서로 별개예요. 배당금을 받는다면 별도의 배당소득세(일반적으로 15.4%)가 부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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